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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원숭이두창’...‘야생동물’이 더 큰 확산의 원인일지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원숭이두창(monkeypox) 확산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는 지난 1일(현지 시각)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현재 원숭이두창의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있지만, 지속적인 전염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원숭이두창ㅣ출처: 게티 이미지뱅크

cdc는 원숭이두창 백신 사용과 각종 예방법 등을 통해 전염 속도가 느려지고, 주요 감염 집단의 면역력이 향상했을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동성애 성접촉을 하는 남성 사이에서는 원숭이두창이 증상만 약화한 채 계속 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9월 말까지 미국 전역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2만 6,000건이 보고되었고, 최근에는 다수의 어린이 감염 사례와 임산부 감염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cdc는 성접촉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자나 감염자가 사용한 물질과 접촉을 하면 누구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원숭이두창 사태, 야생동물을 통해 확산될지도

지난 8월, 프랑스와 브라질에서 반려견이 주인으로부터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전염된 사례들이 한 차례씩 보고되면서, 야생동물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확산의 새로운 매개체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는 지난 9월 30일 "반려동물이 사람을 통해 원숭이두창에 감염되는 사례들이 등장하면서, 야생동물에까지 원숭이두창이 확산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관련 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야생동물들 사이에 퍼지면, 그 야생동물을 매개체로 다시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다. 나이지리아 아메리칸 대학교 (american university of nigeria) 말라키 오케케(malachy okeke) 박사는 네이처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러스가 야생동물들 사이에 숨는다면 정말 큰 문제다"라고 전하며, "반려동물의 경우 격리 조치를 할 수 있지만 야생동물은 격리할 수 없고 추적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가장 큰 문제는 여전히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주요 숙주를 여전히 모른다는 점이다. 과학자들은 아프리카에 사는 각종 쥐를 잠재적 숙주로 의심하고 있다. 특히 2003년 당시 미국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확산하였을 때 반려 설치류 중 하나인 프레리도그가 숙주로 지목된 적이 있다. 당시 아프리카 가나에서 건너온 감비아도깨비쥐가 프레리도그에 바이러스를 전염시킨 것으로 드러난 적이 있다. 한편, 영국 리버풀 대학교(university of liverpool) 연구진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잠재적 숙주가 될 동물을 찾았다. 연구진은 먼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와 흡사한 폭스바이러스(poxvirus) 62종의 유전자를 분석해 1,500종 포유류와 비교했다. 그 결과 유럽의 시궁창 쥐와 붉은 여우가 숙주가 될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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